나눔터


새가족 이야기_벌써일년

우리교회에 새롭게 등록한 

성도의 이야기를 담는 나눔터입니다.

1년 가까이 교회에 다니며 느낀 점을 나눠주세요.


이야기

성도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로 

채워지는 나눔터입니다.

글과 사진으로 교회 안에서 나누세요.


스토리집

평택성결교회 청년문화사역팀 

스토리집에서 

매달 소개하는 월간 도서


목회칼럼

매월 큐티집에도 게시하는 

성도들에게 나누는 

목회칼럼


새가족_벌써일년새가족 정지예 집사

평택성결교회
2022-04-08
  안녕하세요. 2021년 11월에 교회 등록한 정지예 집사입니다.
  저희 가족이 2019년 9월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와 평택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들었던 첫 느낌과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가 추수감사주일이었는데 예배하며 말씀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남편이 아직 믿음이 부족해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잘 못 받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 예배 말씀을 듣고 은혜가 되었는지 집으로 돌아와 담임목사님께서 설교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잘 전하신다고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그 사이 코로나로 예배를 참석하지 못하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던 때에 너무나 우연하게 학창 시절 은사이신 이정희 선생님께서 평택성결교회에 출석하고 계시고, 그 교회가 제 친정어머니가 섬기시는 같은 교회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지인들이 평택성결교회와 주석현 담임목사님을 칭찬하며 저에게 교회에 등록하고 예배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집 가까운 교회를 출석하길 원해서 바로 등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언니가 제게 “엄마 연세도 있으신데 혼자 교회 다니시기 힘들고 걱정이 되니 가까이 있는 네가 엄마를 모시고 교회에 함께 다니는 것이 좋겠다!”는 부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반대할 것 같아 선뜻 대답도 못하고, 먼저 기도하며 남편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남편이 승낙을 해줬고, 평택성결교회에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5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평택성결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목사님 설교 말씀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제자반 성경공부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성경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성경을 읽는 것도 새롭고 은혜가 많이 됩니다.
  평택성결교회에 출석하며 예배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 지인들을 통해 우리 가정을 평택성결교회로 이끌어주셨음을 믿고, 신앙생활 가운데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게 하셨음을 감사드리며 영광 돌립니다. 감사합니다.